국토부, 태국교통부와 도로교통 양해각서 체결

양 정부간 협력 기반… 태국도로사업 수주 활성화 기대

윤경찬 기자 | 기사입력 2020/02/24 [10:03]

국토부, 태국교통부와 도로교통 양해각서 체결

양 정부간 협력 기반… 태국도로사업 수주 활성화 기대

윤경찬 기자 | 입력 : 2020/02/24 [10:03]

▲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싹싸얌 치드촙(Saksayam Chidchob) 태국 교통부 장관간과 지난 21일 양 국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매일건설신문

 

국토교통부는 한-태국 도로교통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로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인프라 외교 활동을 추진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싹싸얌 치드촙(Saksayam Chidchob) 태국 교통부 장관간과 지난 21일 양 국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방콕 사턴-방나 터널 사업, 방콕 도심지 교통개선 사업 등 6개 협력사업 추진과 실질적 성과 사업 연계를 위한 공동협의체구성이 명시돼 있다.

 

약 2조원 규모의 협력사업은 ▲방콕 사턴-방나 터널 사업 ▲도심지 교통개선 사업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휴게소 개발 사업 ▲교통센터 구축 ▲도시간 고속도로 개발 사업 등 6개 사업이다.

 

또한 공동협의체는 양국 도로국장을 의장으로 개별 협력사업에 대한 의사결정, 실행계획 및 추가 사업 발굴 등을 수행을 수행하고 올해 상반기 중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국은 ITS분야 전 세계 최대 규모 행사인 ITS 세계총회의 국내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국내기업의 태국 철도사업 진출도 논의했다.

 

국토부와 강릉시가 준비 중인 ‘2025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갖고 있는 태국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태국 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3개 공항 연결 고속철 사업, 푸켓 경전철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태국 정부의 관심을 요구했다.

 

싹쌰얌 치드촙 태국 교통부장관은 “이번 정부간 도로교통 협력이 태국의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철도를 비롯한 다각적인 인프라 협력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번 정부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태국 도로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부협력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 수주지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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