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권수정, ‘한남근린공원’ 직접추진 촉구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2/10 [07:00]

[의회소식] 권수정, ‘한남근린공원’ 직접추진 촉구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0/02/10 [07:00]

▲ 서울시의회  © 매일건설신문


송도호,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개정안 발의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있는 가운데 보호구역 내 교육시설의 정문 주변에 주정차를 금지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개정안이 발의됐다.

 

이에 서울시는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상시적으로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송도호 시의원은 ‘서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해 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의 정문 주변에 정차나 주차를 금지하도록 명문화했다. 이 개정안을 통해 어린이가 자주 통행하는 학교 정문 주변에 주정차를 금지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권수정, ‘한남근린공원’ 서울시 직접사업 추진 촉구
한남근린공원조성이 최대 7년 연장됐으나 위기에 놓였다고 권수정의원이 지적했다. 권 의원은 지난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체 대지중 99%가 사유지인 한남근린공원의 토지 보상비3400억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2014년 매입당시보다 3배나 오른 것으로 서울시와 용산구가 예산문제를 빠른 시간내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한남근린공원을 서울시가 직접조성할 것 ▲재원마련대책을 수립 ▲박원순시장의 ‘100년이 걸리더라도 공원은 사들인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김용연, ‘강서길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현장 방문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은 지난 4일 강서길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방문해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은 상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가스감지기, 활동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응급상황 시 소방서와 지역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 및 출동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김 의원은 센터 전담인력과 함께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김혜련 복지위원장, ‘신종코로나 예방’ 예비비 등 적극대응 요청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상임위를 개회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긴급 업무보고를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을 통해 청취했다.

 

나 국장의 보고에 의하면 현재 서울시는 감염병재난안전대책본부 산하에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의료방역반 등 9개의 반을 두고 정보공유 극대화, 선제적·실시간 대응, 현장 지원 강화를 텅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서울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비비사용을 포함한 적극적 행정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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