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위치도 © 매일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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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천호우성아파트는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대,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인근에 있다.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이다.
도계위는 강동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변 저층 주거지의 경관 및 일조 등의 영향을 최소화한 상정안으로 수정가결 했다.
이번 도계위 결정으로 천호우성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15층(용적률 232%) 총 625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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