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전 18개 ‘공공기관 부동산’ 새 주인 찾는다국토부, 15일 투자설명회 개최…매각대상 물건 가격 등 상세정보 제공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 및 개인투자자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참가는 주관사인 ㈜백경비엠에스 홈페이지(www.baekgyung.co.kr)를 통하여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총 18개로 정부 소속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 1개 기관,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기관의 종전부동산과 매입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유 중인 7개 부동산으로 구성돼 있다.
국토부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19개의 종전부동산 중 108개의 물건을 매각했으며, 올해에는 다양한 매각 활동을 통해 정부 소속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매입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의 망포지구를 성공적으로 매각한 바 있다.
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부동산 본래의 농식품기업육성 기능 유지 및 농업공공성 제고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 기부채납 협의 중에 있다.
국토부관계자는 “향후에도 종전부동산의 매각을 위해 자설명회 개최 등 홍보와 매각 부동산의 매각 장애요인 개선, 매각방식 다양화, 부동산별 맞춤형 매각전략 수립 등을 통해 원활한 매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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