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문재인 정부의 재정분권 평가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안 발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사항을 평가하고 바람직한 재정분권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정부, 지방자치단체, 시의회, 학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 기조발제에 나서는 세 명의 전문가는 재정분권 추진성과 평가, 향후 추진방향 및 정책제언, 서울시 및 자치구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 세 분야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윤영진 계명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시 자치구청장, 언론인, 서울시 의원, 행정안전부 및 서울시 공무원이 참여해 재정분권에 대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이광호 김포공항 주변지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8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포공항 주변지역’과 ‘김포공항’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주요 사업과 김포공항의 기능재정립, 주변지역 유휴부지의 합리적 활용방안에 관한 ‘신성장거점 김포공항 육성·관리방안’ 용역 결과 보고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용역결과 ▲공항 1·2 주차장에 호텔, 전시·컨벤션, 첨단업무 시설 도입 ▲공항 주변 저이용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창업시설과 지역특화 일자리 거점 조성 ▲‘서울김포공항’ 으로 공항 명칭 변경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주변지역과 연계한 통합적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정희 부위원장,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은 지난 3일 만리동 광장에서 열린 ‘2019 서울정원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유정희 부위원장은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 친화적으로 변모했고 우리 동네 골목 안에서 진화했다” 며 “매년 서울정원박람회에 깊은 관심을 보내주신 많은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민규 의원, “학교 태양광발전의 수용성 강화 방안” 토론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학교 태양광발전의 수용성 강화 방안’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섰다. 양 의원은 “햇빛발전소가 교육 공간 활용의 명분은 좋으나, 현장에서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 질 수 있는지와 수익을 내야하는 업체의 입장과 학교의 입장이 불일치한 상황”이며 “안전에 대한 학생들이 위험성에 노출돼 있어 햇빛발전소가 설치돼 있는 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에 모니터단을 파견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기열 부의장,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 힘 보태야” 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에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국, 일본, 필리핀, 호주 등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과 관계자와 서울시가 특별 초청한 쿠바, 멕시코 등 세계 각지의 독립유공자 후손 14명 등 약 10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박기열 부의장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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