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울시당 등은 지난 18일 용산구 한남근린공원 부지를 매입하는 데 서울시와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시민단체, 정의당, 녹색당은 이날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의회에 공원 조성 대책을 촉구하는 청원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수정 정의당 의원은 “주민을 위한 공원이 기업의 개발 이익 대상이 될 위기에 처했다”며 “귀한 자원이 보존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은 지난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서울 안녕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 캠프관계자 및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지역에 관계 촉진을 위한‘안녕 캠페인’및 서울 안녕네트워크 구축을 위한‘찾아가는 이웃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찾동 2.0 정책과 연계한 동 자원봉사 캠프의 대내외적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의원은 민간위탁 사무의 선정 및 운영상황 등 민간위탁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기구인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 심의 기능에 비추어 공개모집에 의한 재취탁의 경우에도 동 위원회가 다시 위탁 적정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관리지침을 개정할 것을 시장에게 주문했다.
김태호 의원, 율현공원 ‘별꽃축제’ 환영
이는 별과 꽃이 있는 초가을 밤의 정취를 시민과 함께한다는 테마로 율현공원을 홍보하고 공원 여가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으며,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공연부터 인기가수 조관우, 뮤지컬배우 박혜미, 팬텀싱어 포마스 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가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의원은 ”율현공원을 성수동 서울숲, 양재동 시민의 숲처럼 울창한 숲공원으로 조성해 강남의 대표공원으로 거듭나야할 것이다”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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