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9일 개관한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건립에 8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은 양천구 신월3동에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건강증진, 문화생활을 위해 설립됐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은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부지 1,566㎡)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이케어센터, 경로식당,정보화교육시설, 운동 프로그램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양천구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1998년부터 현재까지 총 53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건립 사업에 80여억원을 지원했다.
개관 행사에서 조수행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이 양천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한국공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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