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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탄자니아에 BRT 수출
㈜건화·㈜동성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 구성해 진출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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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6 [11: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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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 우수정책 중에 하나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수출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SH공사는 탄자니아의 경제수도인 다르에스살람시 지역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인프라 조성사업 중 일부 구간을 수주해 지난 11일 현지에서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이번에 수주한 BRT 조성사업은 전체 130km 중 제4구간 30km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실시 설계 및 감리 사업이며, 사업규모는 8백만달러(우리 돈 약 93억 원)로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한다.

 

SH 산하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은 해외시장에서 기술력과 진출 경험을 갖춘 국내 우수 엔지니어링사인 ㈜건화를 주관사로, ㈜동성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아프리카에 서울의 도시교통 및 버스 운영에 대한 노하우 수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며, 이번 수주 성공으로 다르에스살람시의 효율적 BRT 구축을 위한 제도 및 정책수립자문과 역량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서울시의 압축성장 노하우를 전수받으려는 개발도상국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2015년 공사 내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종합적 사업 기획 및 상품화를 통한 해외진출을 실행한 이래 도시정책 수출에서 서울시의 우수사례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일궈낸 첫 번째 사업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 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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