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길림천우건설집단과 업무협력 MOU

제3국 건설시장 진출 협력

허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7/09 [10:31]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길림천우건설집단과 업무협력 MOU

제3국 건설시장 진출 협력

허문수 기자 | 입력 : 2019/07/09 [10:31]
▲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인수대표(왼쪽 두 번째)와  길림천우건설집단 전규상회장(오른쪽 두 번째)가 상호간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길림천우건설집단과 상호간의 업무협력에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1985년 설립된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대한민국 단하나뿐인 종합건설기술용역업체로 건설부문의 종합적인 엔지니어링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길림천우건설집단은 1952년 연변 건축 총공사로 설립됐다가 1999년 길림천우건설집단으로 개칭됐다. 건축업, 대형토목공사, 부동산 개발과 각종 조경사업, 국제무역과 대외투자 등 투자주체가 다원화된 민영기업집단이다.

 

연변의 대표 건물인 국제호텔, 백산호텔, 연변대학 교수청사 및 연변박물관 등을 건설하였으며, 북한을 포함한 제3국 건설시장에 진출해 북한의 나진선봉 국제통신빌딩공사와 나진의 첫 번째 무역시장 건설에도 투자했다.

 

이 협약의 목적은 양국의 법령이나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양국의 건설산업은 물론 양사의 발전에 필요한 업무를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의 건설산업 및 양사의 발전에 필요한 기술 및 인력의 개발·지원 협력과 제3국 건설시장에 대한 협력 진출 등 총 5개 분야의 협력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사가 적극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인수 대표는 “미국, 남극,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네팔, 몽골 그리고 중국 북경 등 해외 건설사업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길림천우건설집단과 협약을 통해 중국시장 전체를 물론 러시아 시장과 향후 개방이 예정되는 북한까지 진출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허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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