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는 2일 건설회관에서 협회 회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엔지니어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및 조성사례 등의 발표를 통해 관련 정책 발굴 및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재완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새로운 시장이 열렸을 때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국토교통부 배성호 도시경제과장은 스마트 시티의 비전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플랫폼이라며 맞춤형 도시모델조성,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네거티브가지 추진전략으로 밝혔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김영 부장이 ‘LH 스마트시티 및 세종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허진녕 차장은 ‘사회참여형 MoD 서비스산업’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상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서울연구원 임희지 선임연구위원, 홍익대학교 이제승 교수, 건화 이이원 이사가 참석해 스마트시티 발전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허문수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포럼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