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덕시장 앞 31층 오피스텔 조성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정가결 판결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9/06/10 [09:44]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일대에 31층 높이 오피스텔과 22층 오피스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일대 ‘마포로1구역 제4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곳은 대상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근린생활시설 12동과 주거시설 4동이 입지하고 있으며, 금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984%이하, 높이 110m이하로 업무시설과 공동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정비기반시설은 마포로1구역 내 미 조성된 도로 355.42㎡, 공공공지 917.50㎡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낙후된 도시공간의 재정비를 통해 마포공덕 중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문화 자족 중심지로의 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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