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문로 도시재생’주민공모사업… 내달 17일까지 접수사업별 최대 1천5백만원 지원… 주민 및 비영리단체 등 신청가능
시는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이벤트·커뮤니티 형성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사업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전시·발표·축제 등 산업·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 등 2개 분야로 접수, 선정할 계획이다.
창덕궁 앞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산업·문화예술·관광 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전시·발표·축제프로그램 등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아이디어를 기획·실행하게 된다. 사업대상지 내 거주민,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 대학생, 비영리단체, 문화예술활동가 등 3명 이상(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공모’ 사업은 홍보·교육·이벤트·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의 아이디어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단체들의 회계처리 등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운니동 소통방 주민지원활동가가 참가단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안서 신청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6월 13일~17일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내 운니동 소통방 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적격성) 심사, 2차 면접 심사, 3차 최종 선정심의회단계로 진행 되며, 사업의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 사업준비도 및 자부담사업비 확보율, 주민참여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공공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선정결과는 7월 9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7월 중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받아 12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돈화문로, 도시재생, 주민공모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