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에너지 환경·세미나’ 개최

‘KOSPO 대학생 서포터즈’ 63명 참여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09:45]

남부발전, ‘에너지 환경·세미나’ 개최

‘KOSPO 대학생 서포터즈’ 63명 참여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9/05/14 [09:45]
▲ 부산발전본부를 찾은 ‘KOSPO 대학생 서포터즈’ 단체사진                       © 매일건설신문

 

남부발전은 9~10일 에너지전환 정책 홍보 및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력산업 관련 객관적 정보 제공을 위한 ‘에너지·환경 세미나’를 열었다.

 

에너지·환경 세미나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KOSPO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다. 남부발전은 부산 소재 대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는 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견학을 시작으로, 에너지 관련 특강과 에너지전환 및 미세먼지 저감 관련 소통전략 수립 등이 진행됐다.

 

발전소를 처음 찾은 KOSPO 서포터즈들은 발전소 규모와 역할, 발전산업 환경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에너지도슨트(Energy Docent·홍보 안내 요원)의 안내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둘러보며 남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노력에 귀를 기울였다.

 

에너지 관련 특강에서는 남부발전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강의를 시행해 신재생 3020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설명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개념, 국내 확대 노력 등에 대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또한 조별 발표로 시행한 소통전략 수립시간에서는 대학생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됐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편견 없는 에너지 가치 확립과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포터즈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에너지전환과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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