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퉁 기술 특화 기업 4년만에 코스닥 상장 성과 보람 느껴 -글로벌 시장 인정받는 교통 분야 'Solution Provider'목표
글로벌시장 교통 분야에서 'Solution Provider'로 인정받고자 지치지 않고 동분서주하는 에스트래픽㈜의 문찬종 대표를 꽉 찬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문 대표는 에스트래픽㈜의 특화된 선진 기술을 수출하고자 유럽, 인도 등 국가를 가리지 않고 도전 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최근 그는 국내 스마트시티 사업 등에도 매진하고 있다.
기업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2013년 30여명이 십수 년 다니던 대기업에서의 직장 생활을 접고 회사를 창립했다. 많은 분들이 걱정과 격려를 많이 해 주셨는데 지난 2017년 12월, 창립 4년만에 매출 천억원을 돌파하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 됐던 순간이 기억에 남고 보람된 순간이다.
기적 같은 일은 같은 꿈을 꾸고 노력했던 임직원들의 노고와 열정, 저희를 믿고 격려와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이 있어서 실현 가능 했다.
교통관련 사업에서 개선이나 더 집중하고자 하는 영역과 바람이 있다면
현재는 국내 도로, 철도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우리 회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넓은 세계로 우리의 무대를 넓히려고 한다. 그래서 세계 교통인프라 시장에서 인정받는 교통 분야 Solution Provider가 되려 한다.
이미 해외 몇몇 곳에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도로 인프라인 C-ITS, 그리고 세계적으로 관심이 되고 있는 Smart City 등 빠르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교통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
운영의 기본 철학이 있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영역은 교통관련분야로서 사람과 사람,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 우리가 공급하는 시스템을 통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하시는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Mission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회사의 슬로건을 ‘우리는 길에서 가치를 창조한다’라고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것 신의성실, 합리추구, 지속성장인데, 이중에 가장 기본은 신의성실이라고 생각한다. 임직원과 회사가 고객에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기환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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