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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수리, ‘동네 자전거 대리점’에 맡겨라
올해 8천여대 정비…골목상권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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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5 [10: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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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따릉이 수리는 동네 자전거 대리점에서 직접 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20일부터 ‘따릉이포’ 사업을 시작해 서울의 소규모 민간자전거 대리점 42곳에서 ‘따릉이’의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따릉이포’ 사업은 현재 2만대가 운영중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서 발생하는 자전거 정비 및 수리업무를 민간으로 일부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현재 서울시설공단이 운영중인 5개 공공자전거 정비센터와 50개의 민간 자전거대리점이 자전거 수리를 담당하게 된다.

 

공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리점은 3월부터 11월말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민간 대리점들은 프레임교환, 체인교체, 타이어교체, 펑크 수리 등을 진행하게 된다.

 

공단은 올해 약 8천여대의 정비를 ‘따릉이포’사업으로 진행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4월중으로 8개 자전거 대리점을 추가모집해 6월말까지는 총 50개 대리점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사업이익을 지역사회에 선순환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부터 선보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3월현재 총 2만여대가 운영 중이다. 운영개시 3년 반 만에 누적회원수 110만명, 전체 이용건수는 1천 7백만 건을 달성했다. 올해말까지 3만대로 확대해 도입될 예정이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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