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 골자는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추진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소속 17개 시‧도와 산림청은 캠페인을 통해 남북 자연생태계 보호와 복원이 필요하다는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또한 지난해 남북정상이 합의한 ‘남북 산림복구’와 관련해 남북의 협력‧교류 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 특성에 맞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추진하며 협력에 필요한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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