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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30주년 맞는 SH, ‘스마트 시민기업’ 비전선포
시민행복·사회적 책임·새로운 도전·혁신 등 표명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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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0 [10: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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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택도시공사 창립3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 매일건설신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시의 도시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시민기업으로서 거듭날 것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SH공사는 20일 오전10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SH공사는 도시공간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스마트 시민기업’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서울의 도시문제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이 더욱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스마트시대 도래와 시민 참여 요구가 증가되는 등 SH공사와 관련된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해 공사의 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의 혁신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은 “SH공사는 향후 주거안정, 공간복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포함한 서울의 공공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도시공간의 스마트화로 본연의 역할과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며 특히 시민기업으로서 시민 참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전 선포식에서 SH공사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원이 공유하고 체득할 핵심가치로 ‘시민행복, 사회적 책임, 새로운 도전, 끊임없는 혁신’을 입주민을 포함한 시민과 함께 선언하고 약속했다.


이번 기념식은 공사 입주민과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인영 국회의원,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정경훈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공사 임직원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비전선포식과 함께 경영가치체계를 활용한 비전 퍼포먼스 등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SH공사는 지난해 10월 공사 직원이 참여한 경영전략 수립 워크숍에서는 공사의 미래상을 논의했다. 이어 올 1월에는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민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사의 발전방향에 대해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SH공사는 1989년 2월 창립 이래 30년 만에 서울시 전체 면적의 3.3% 수준에 이르는 20.1㎢ 택지를 개발했다. 또 19만50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고 19만40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관리하면서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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