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ASEAN 국가에 ‘에너지효율’ 제도 전수한·아세안 온실가스감축, 에너지효율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에너지공단(KEA)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로얄서울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SEAN Centre for Energy·ACE)와 공동으로 ‘KEA-ACE 온실가스감축, 에너지효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작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 현황 및 에너지 정책 추진 내용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 장비 실험실 등을 방문해 효율등급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포함돼 있다.
특히 KEA는 아세안 지역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들이 아세안 국가 공무원들에게 자사 제품의 에너지효율등급을 자세히 설명하고 한국 시험기관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에너지공단 이광학 이사는 “우리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입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아시안 국가와의 에너지 효율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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