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인허가·착공·분양 등 최근 4년간 내리막지난해 주택인허가 55.4만호…최근 5년평균 比 10.6% ↓
지난해 전체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55만4천호로, 전년대비 15.2%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도 10.6%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주택시장이 침체된 것을 통계로 보여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8만호로 전년도 대비 12.9% 감소해했으며 5년평균 보다도 7%감소했다. 지방도 전년대비 17.5%, 최근5년 평균대비 14.1% 감소해 지방의 감소폭이 더 컸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전년 대비로는 13.2%, 아파트 외 주택은 20.2% 감소했다.
민간은 47만3천호고 전년도 대비 18%감소한 반면 공공은 8만1천호로 전년대비 5.8%증가했고, 최근 5년평균 대비 9%정도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전체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47만1천호로 2017년 대비 13.5% 감소했으며, 최근 5년평균대비 17.6%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착공실적도 저조했다.
수도권은 32만9천호로 지난해 대비 16.7%, 최근 5년평균 대비 48.3% 증가했고, 지방은 29만8천호로 3.7%, 최근 5년평균 대비 18.0% 증가했다.
/변완영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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