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련, 창립식 개최… 건설·안전·환경 비리 근절 앞장김종일 수석회장,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마련 위해 노력”
이날 창립식에서 건실련은 건설, 산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폭넓은 감시활동과 실태조사를 통해 불공정 관행과 건설, 안전, 환경의 관습적 비리를 근절시키는 데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건실련은 건설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연구기관, 단체, 학계 등 최고전문가로 구성해 지난해 4월 25일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이날 창립선포를 한 것이다.
김종일 건실련 수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설현장은 현재까지도 1만불 시대의 시스템으로서 기초적인 문제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부실시공 및 후진국형 대형사고로 인해 안전이 전 국민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마련을 위해 ‘건실련’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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