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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시스템즈, 해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연달아 인수
지난해 지질 공학 기업 ‘Plaxis’에 이어 ‘SoilVision’ 인수 합의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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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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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프라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벤틀리시스템즈는 캐나다의 토양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SoilVision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네덜란드 지질 공학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Plaxis 인수에 이어 두 번째다.

 

벤틀리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시추공 보고 및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벤틀리gINT’을 보강하면, 지질 공학 전문가에 대한 완전한 ‘디지털화’ 지원이 가능해진다”며 “향후 모든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지표 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BIM(빌딩정보모델)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Plaxis와 Soilvision 인수 이후 벤틀리시스템즈의 종합 모델링 환경 내에서 기존의 지질 공학 프로그램이 벤틀리시스템즈의 구조 솔루션(STAAD·RAM·SACS)과 통합되면 강력한 지반 구조 공학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해상 풍력 터빈 구조물 등의 신규 자산 유형은 새로운 지질 공학 분석 기능들이 필요한데, 이 경우 Plaxis에서 곧 출시될 MoDeTo 소프트웨어로 처리가 가능하다.
 
SoilVision의 애플리케이션 제품은 불포화 토양 특성, 토양 거동 및 지하수 흐름과 관련된 엔지니어링 기능을 제공한다.

 

그렉 벤틀리(Greg Bentley) 벤틀리시스템즈 CEO는 “Plaxis, SoilVision, Gint가 3D 혁신의 주류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업계에는 ‘분리적인’ 사고방식이 만연했다”면서 “BIM 플랫폼의 종합 모델링 환경은 인프라와 자산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에서 지질 공학 전문가들의 성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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