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각위원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1/26 [09:45]

[의회소식] 각위원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8/11/26 [09:45]

 


◈ 이은주 의원, 품질시험소 분소 설치 필요


교통위원회 소속 이은주 의원은 택시미터기 원활한 수리를 위한 품질시험소 분소 설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택시가 7만 2천여대에 이르고 매년 전체 택시대수의 약 22%에 이르는 1만6천여대의 택시가 신차교환, 고장수리 및 봉인 파손 등으로 인해 택시미터기 교체수리를 받아야 하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는 우면동 ‘서울시품질시험소’단 1곳뿐이라며 권역별 4개 출장소 설치를 주장했다.

 

◈ 노식래의원, ‘용산공원’ 시민의견 수렴…방향제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노식래의원은 용산공원이 아름다운 자연을 복원해 서울을 상징하고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희망의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11월 2일부터 시작된 용산공원 임시개방과 11월 30일 캠프킴 내 USO건물에서 진행되는 시민소통공간 개관을 적극 환영한다”며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시애틀의 레이크유니온파크도 세계적인 도시공원이 되기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 홍성룡 의원, 잠실운동장 개발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제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홍성룡 의원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잠실운동장 개발과 관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홍 의원은 ▲‘지하공간 통합개발’을 통한 광역교통시스템 구축 ▲ 파크골프장 아시아공원으로 이전 시 주거환경 침해 우려 및  대체부지 확보 방안 ▲ 송파구 등 주변주역에 트램(노면전차) 도입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 송명화 의원, ‘배타고 가는 통일의 길’ 제안 및 기타 예산 낭비 지적


환경수자원위 소속 송명화 의원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행정감사에서 서울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한강을 이용한 ‘배타고 가는 통일의 길’을 제안했다. 또한 송 의원은 자전거관제센터 6년 동안 전혀 기능 못하고 예산만 낭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업비를 10억 7천만원 증액해 110억 5천만원을 투입해 개장한 ‘서울함 공원’은 9월 현재 방문객 15만여명, 1억 4천 7백만원 수익, 5억 2천만원의 운영비 지출로 투자심사 결과와는 너무나 다른 결과가 나와 손실만 키우고 있다고 질타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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