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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출범…공공주도 매립 전담
1일 본격 업무개시…매립·도시조성·투자유치·수익사업 등 개발 탄력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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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2 [17: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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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개발 조감도     © 매일건설신문


새만금의 매립, 개발, 도시조성 등 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새만금개발공사’가 드디어 지난 1일 첫 업무를 시작했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 설립 법안시행일에 맞춰 지난달 21일 공사의 설립등기를 완료했고, 10월부터 업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새만금의 매립, 개발, 도시조성, 투자유치, 수익사업 등을 추진하게 되며 새만금을 속도감 있게 개발하는 사업시행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는 새만금 공유수면 매립권 현물출자 1.1조원과 정부 현금출자 500억원 등 총 1.15조원을 설립자본금으로 하여 출범하며, 추후 사업진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자본금을 확충할 계획이다.

 

설립초기 조직과 정원은 3본부(혁신경영본부, 매립사업본부, 신전략사업본부) 정원 80명 규모로 시작하며, 추후 사업 확대 등에 따라 조직규모도 그에 맞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위원회에서 정원 80명 중 1차로 사장을 포함한 30명에 대한 채용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인력(50명)은 공사에서 직접 채용하게 된다.

 

공사는 국제협력용지 일부를 선도 매립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동시에 사업 재원 마련과 새만금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 재생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수익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임시사옥은 새만금 산업단지 사업단(전북 군산시 오식도동)건물을 임차해 활용할 계획으로 새만금개발청도 금년 12월에 같은 위치로 이전을 추진한다.

 

이는 현장 접근성, 새만금개발청과의 유기적인 업무수행 필요성 등 다각적인 측면을 고려한 것이며, 향후 선도매립사업이 완료되면 새만금 중심지로 사옥을 신축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공사를 진두지휘하고 설립초기 기틀을 잡을 초대 사장으로는 강팔문 전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강 사장은 국토부 등에서 신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 국토균형발전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으며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 여러 기관장을 역임하면서 기금운용 투자와 개발사업, 조직관리 등 경영능력이 인정받았다.

 

공사는 설립등기와 경력직 직원 채용이 완료됨에 따라 10월부터 업무인계에 착수하며, 이를 마무리한 후 본격적으로 공공주도 매립 등 공사의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국토부관계자는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으로 그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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