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LX)는 14일 코엑스에서 LX 최창학 사장, 국토교통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더원테크는 드론과 시공간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해 도시형태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을 선보였고, 이재언 씨는 공통관심사를 갖는 2040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제품을 공동구매할 수 있는 소통플랫폼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LX는 2016년 일자리 창출과 민간 동반 성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준정부기관 최초로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의‘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는 ‘LX공간드림센터’를 구축해 공간정보 창업기업 30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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