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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마트국토엑스포] 건설 ‘IT 융·복합 솔루션’ (주)차후 신창훈 회장
건설에 IT 융·복합… 시공에서 진단·유지보수까지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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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0 [10: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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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파이프 유통·지하시설물 등 건설 관리 기술 특화

 

▲ 신창훈 회장은 “주요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해 고객사의 안전 및 지속적인 경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건설신문

 

“지금부터 미래를 이롭게 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주)차후는 PVC 파이프 유통에서부터 지하시설물 관리 시스템, 사업연속성 관리 시스템, 절연유 유중가스 감지시스템, 스마트 도어락 시스템 등의 ‘IT 융·복합 솔루션’ 기업이다.

 

신창훈 차후 회장은 “그동안 지하시설물 관리 시스템(U4D·스마트관로)을 비롯해 절연유 유중가스 감지 시스템, 스마트 도어락 등을 개발해 국내 대기업 및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는 공공기관 등에 솔루션을 공급해왔다”고 밝혔다.

 

U4D는 융·복합 기술 중 하나인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적용해 2011년부터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토목현장에 IT를 접목해 현장과 사무실 간 디지털 정보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동기화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차후의 스마트관로관리 시스템(U4D)이 적용된 삼성전자 평택 단지에서는 매설 도면과 실측데이터를 통해서 상호검증을 이뤄 토목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빌딩 정보 모델)  준공분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계변경으로 인한 재굴착시에도 기존 매설물에 대한 굴착사고를 예방해 28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시켰다.

 

CNT(탄소나노튜브)센서를 활용하는 ‘절연유 유중가스 감시 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 통신을 활용해 전력 안전 분야에 IoT와 새로운 센서를 융·복합한 기술이다. 기존 대형 변압기에 활용되던 고비용의 가스분석기를 대체할 수 있고, 도심지를 비롯하여 생활 주거 지역 가정들 인근에 부설되는 소형 변압기의 폭발·파손으로부터 안전하게 유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신창훈 회장은 “해외 프랑스전력청과의 협력과제 계약을 체결하고 소형 및 중형 변압기에서 발생하는 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차후가 건설기술연구원과 개발한 IoT 기반 누수감지기는 상관식 누수탐지 알고리즘이 구동된다. 지진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 지하배관이 불특정 방향으로 기울거나 움직이는 이상거동을 감지할 수 있어서 기존 누수감지기와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고, 누수에 대한 무선원격감시와 감지방법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차후는 현재 플라스틱 파이프를 압출성형 방식으로 제조하는 중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품질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도어락에 무선통신과 은행수준 보안을 적용한 ‘스마트 도어락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창훈 회장은 건설 산업이 현재의 침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토목분야에 대한 IT 접목이 많이 이뤄지고, 국가로부터의 지원도 계속된다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그런 기업들이 많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후는 향후 주력 사업 분야인 PVC 제조·유통·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각 사업본부별로 인큐베이팅을 거쳐 분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특성화된 개별기업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창훈 회장은 “주요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해 고객사의 안전 및 지속적인 경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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