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사장, 내일로 고객과 ‘열린 대화’ 개최

내일러로부터 서비스 개선 위한 생생한 의견 들어

문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05 [15:58]

오영식 사장, 내일로 고객과 ‘열린 대화’ 개최

내일러로부터 서비스 개선 위한 생생한 의견 들어

문기환 기자 | 입력 : 2018/09/05 [15:58]
▲3일 코레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된 내일로 이용객과의 ‘열린대화’에 참석한 오영식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     ©매일건설신문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3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에서 ‘내일로 패스’ 이용객(일명‘내일러’)을 초대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는‘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내일로 패스’(내일로)는 만 25세까지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동안 해당 열차를 무제한 이용하는 여행 상품이다. 

ITX-청춘은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입석 또는 자유석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열린 대화’는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 오영식 사장이 직접 이용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자리다. 그동안의 토론을 통해 △기간 자유형 정기권 도입 △출퇴근 시간 자유석 객차 수 탄력적 조정 △일반열차 부가금 제도 개선 등의 방안을 시행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일로 패스의 연령, 열차 정보 접근성 확대 및 제휴서비스 등 다양한 개선사항과 의견을 제시했다.  

▲오영식 사장이 서울역 회의실에서 철도 자유여행 상품인 ‘내일로 패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용객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 매일건설신문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온 내일로 패스가 이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때”라며, “더 많은 ‘내일러’들이 좀 더 편하게 철도를 이용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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