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청년·중장년 재도약 창업 콘테스트’ 개최창업자금 5억원·창업기획부터 글로벌진출 전과정 컨설팅
중부발전은 지난달 31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Power-Up 2050 청년·중장년 재도약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창의적 아이템 발굴’과 ‘노하우와 사회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세대의 재도약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화 자금 총 5억원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정된 창업 아이템들은 창업기획부터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전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종 창업 시 까지 창업공간 제공과 밀착 멘토링, 각종 행정·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이후에는 중부발전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으로 등재돼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중부발전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협약도 체결했다.
박형구 사장은 “매년 새로운 창업 아이템 발굴·육성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지원”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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