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프리즘
정책종합
국토부, ‘국가공간정보 표준분류체계’ 마련
9월부터 공간정보 445건 대국민 공개
조영관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8/31 [08:2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국가공간정보 목록 표준분류체계                                          © 매일건설신문

 

국토교통부는 공공은 물론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445건에 달하는 공간정보를 오는 9월 국가공간정보포털을 통해 개방한다. 

 

특히 올해는 사용자가 좀 더 접근하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공간정보의 종류와 개방 물량에 대한 표준분류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적용해 어떤 정보들이 제공되는지를 체계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했다.

 

공간정보 품질관리 연구를 통해 새롭게 마련된 표준분류체계는 행정안전부 정부기능분류체계와 공간정보 국제표준에 더해 공간정보 특성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공간정보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돼 필요한 공간정보를 한결 수월하게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간 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관리·생산하는 공간정보 현황을 매년 상반기부터 조사하여 이를 국가공간정보포털을 통해 공개해 왔다.

 

올해는 156개 기관에서 보유한 공간정보가 40,752건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전년도 36,301건 대비 10.9%(4,451건)가 증가한 수치다. 기관별로는 중앙부처 6,336건, 지자체 33,709건, 공공기관 707건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보유 비율이 전체의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기관에서 보유한 공간정보 가운데 2,021건의 공간정보가 국가공간정보센터로 수집됐고, 그중 개인정보, 민감정보 및 국가보안정보 등 비공개 정보를 제외한 총 445건의 공간정보가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공간정보센터는 관리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를 시스템을 통해 연계·수집하고 기관끼리 공동으로 활용하는 정보나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정비하여 개방할 수 있는 공간정보를 선별한다.


국토부 국가공간정보센터 손종영 센터장은 “표준분류체계에 따라 국가공간정보 보유현황이 정비됨에 따라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및 서비스 육성이 보다 활성화되고, 향후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공간정보의 양적·질적 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