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내달 5일까지 참가의향서 접수…선정 사업자 기금 출자·융자 지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무주택자들에게 우선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2월과 5월, 두 차례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해 총 5개 사업장 3,939세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 계획 협의 중에 있다.
한편,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해 11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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