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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 7월 수주, 전월 대비 6.3% 감소
5조 7,310억 규모… 철콘·토공 소폭 감소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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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10 [08: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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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건설업 공사수주액 추이                                      © 매일건설신문

 

7월 전문건설공사 전체 수주금액은 전월 대비 93.7% 수준인 5조 7,310억 원 규모로 추정됐다. 실내건축, 금속창호, 강구조철강재, 조경식재시설, 습식방수의 순으로 수주액이 소폭 증가한 반면 철콘과 토공은 소폭 감소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10일 전문건설공사의 7월 수주실적과 8월 경기평가를 담은 경기 동향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원도급 수주액은 전월의 96.7% 가량인 1조 7,11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하도급 수주액은 전월의 93.7% 수준인 4조 480억 원 규모로 추정됐다.

 

주요 전문업종별 수주실적은 실내건축과 금속창호, 강구조철강재는 전월에 비해 약 11~27%, 조경과 습식방수는 7% 가량 증가했다. 반면 철콘과 토공은 4~8% 감소했다.

 

한편 7월의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6월(78.5)보다 낮은 71.1로 집계됐다.
 
8월에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분기의 건설투자율 감소 등이 영향을 끼친 결과로 볼 수 있지만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최근 정부가 금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그 밖에도 여러 위기요인들이 지적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은행의 금융안정지수(FSI)처럼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지표도 상존하고 있는 점도 고려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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