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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평화당 대표선거 ‘압승’
68.57% 득표… 선거제 개혁 최우선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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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6 [09: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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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정동영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매일건설신문

민주평화당의 새 지도부 정동영호(號)가 출범했다. 지난 5일 민주평화당 전당대회에서 4선 중진의 정동영 의원은 68.57%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2위인 유성엽 의원(41.45%)과도 27.12%p 차이를 보이며 여유 있게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평화당 소속 현역의원과 고문단, 대의원 등 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정동영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와 향후 다당제 구도를 확립하고 여야 5당이 연대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유성엽 의원을 비롯해 최경환 의원, 허영 대전시당위원장, 민영삼 전 최고위원이 득표율에 따라 최고위원으로 뽑히며 새 지도부에 입성했다.

 

이와 함께 신임 청년위원장에는 서진희 대전시당위원장, 여성위원장에는 단독 출마한 양미강 전 여성위원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정동영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당원들이 저 정동영에게 10년 만에 기회를 줬다”며 “평화당을 살리고 자영업자, 중소기업, 농민,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 등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정치를 하라는 당원들의 명령을 받들어 평화당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 중 당원으로 알려진 한 남성이 난입해 현장이 잠시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이 남성은 거친 욕설을 하며 정인화 위원장에게 다가가다 당직자들에게 제지됐다. 그는 당사 밖으로 끌려나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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