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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여름철 대비 전력수급 비상훈련
765kV 송전선로·대용량 발전기 고장 상황 상정 진행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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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1 [08:5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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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기관 합동 전력 수급비상 훈련                                                                                                   © 매일건설신문

 

전력거래소는 지난 5일 본사 전력수급 대책본부에서 수급비상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전력 수급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 여름철 지속적인 이상고온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765kV 송전선로와 대용량 발전기의 고장 상황을 상정해 진행됐다.

 

전력예비력이 400만kW미만인 훈련 상황에서 전력수급비상 ‘관심’단계를 발령하였고, 뒤이어 추가적인 발전기 고장 발생으로 예비력이 300만kW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비상 ‘주의’단계를 확대 발령했다.

 

이후 전력거래소가 전력수급비상 상황에 따른 전력예비력 확보 조치를 시행하여 수급비상 ‘관심’단계로 완화 발령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전력거래소는 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전력설비 고장과 예비력 저하 상황을 연출했고, 상황실 근무자와 계통운영 관제사는 단계별 전력수급비상 발령과 전파, 예비력 확보 조치들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초 수급비상 상황 인지와 경보발령 및 유관기관 상황전파까지의 초기‘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최단시간 내 임무수행을 완료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시행됐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매년 3회 이상 수급비상 훈련을 시행중이며, 광역정전, 전계통 정전 등 다양한 전력 위기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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