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협 서울시회, 올해 첫 임시총회 개최
제도개선 동향 보고 및 예산안 승인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8/07/02 [15:36]
▲ 대건협 서울시회 2018 임시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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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29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2018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제도개선 동향’에 대해 보고받고 ‘2017회계연도 수입·지출 승인’에 대해 의결했다.
허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정부의 점진적인 SOC예산 축소 기조와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건설물량이 급감하고 있다”면서 “박원순 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 SOC 사업의 조기착수와 신흥 해외 건설시장 개척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달 31일‘적정공사비 확보와 SOC예산확대를 위한 전국 건설인 대국민 호소대회’에 허숭 회장을 비롯한 많은 서울시회 회원사가 참석해 한목소리를 내준 점에 대해 감사한다”면서“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부탁”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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