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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선 15일 개통식… 23.3km 33분 주파
16일부터 본격운행 시작… 수도권 서남부 통근길 빨라져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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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4 [07: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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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및 서해선 철도 노선개요     © 매일건설신문


부천·시흥·안산 출·퇴근길 빨라지고, 상대적으로 철도교통이 낙후된 경기서남부 지역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부천시 소사동~시흥시~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서해선의 첫걸음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사~원시선은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해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착수한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2시 시흥시청역 인근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등 3개시 지자체장 및 지역주민, 국회의원과 철도유관기관 및 공사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개통식 행사를 개최한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을 출발,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원시역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지난다.

 

2011년 4월 착공 이후 7년 2개월간의 건설공사, 시설물 안전검증 및 영업시운전 등을 거쳐 16일 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개통으로, 전철 서비스의 불모지였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통근길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예정이다.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걸리던 곳을 전철로 33분에 오갈 수 있어, 약 1시간(64%)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다.

 

또한 소사역과 초지역에서 경인선(서울1호선), 안산선(서울4호선)과 환승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아울러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시흥시청역에서 직결 및 환승을 통해 여의도, 인천, 안양, 성남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지역으로 촘촘히 연결된다.

 

소사~원시선은 앞으로 북측으로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 서해선(홍성~원시)․장항선 등과 연결돼, 우리 국토 서측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소사~원시선은 통근용 전동차뿐만 아니라, 일반 고속장거리 여객 열차 및 화물열차 등도 수송하는 여객․물류 간선철도로서 기능하게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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