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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 총력
‘취약계층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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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8 [17: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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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취약계층 650가구 개선·환경성질환 어린이 300명 진료

 

▲ 협약서 대표 서명(왼쪽부터 서울특별시 나백주 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 환경부 유제철 생활환경정책실장, 한화엘앤씨 류기현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  © 매일건설신문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환경 진단 및 개선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사회공헌기업,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활동공간에 대해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하고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 지자체에서 추천한 1,7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이중 환경이 열악한 650가구를 선정해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기업은 개나리벽지, 코웨이 등 총 16개사로, 이들 기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지, 장판, 페인트 등의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가구, 생활용품, 공기청정기 등 물품을 기부한다.

 

또한, 진단 가구 중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을 앓고 있는 약 3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해서는 무료 진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무료 진료서비스는 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환자 개인별 중증도에 따라 환경성질환의 검사·치료를 2~4회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석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보건안전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외 없는 환경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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