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프리즘
새만금개발청, 아트센터 건립 추진
새만금만 색과 멋 살린 독창적인 상징물 기대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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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5 [10: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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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이 문화 예술 도시로 거듭날 '랜트마크'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새만금개발청(청장이철우)은 2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 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사업 지역(붉은색 표시 부분)     ©매일건설신문

 

'새만금 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기간은 올해 5월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총 10개월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사업 지역(국제협력용지 내 선도 사업 지역 6.6㎢)을 문화 예술의 도시로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랜드마크 건립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국내외 문화예술 거점 상징물 조성 사례와 연구 용역의 중점 수행 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새만금개발청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문화를 통해 도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문화 기능의 집적 효과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새만금의 특성인 수변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전통 가옥 등 한국적인 미를 최대한 살려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세계적인 건축가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아울러 아트센터가 새만금의 상징물로 자리 잡고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사업의 시급성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충분한 의견 수렴과 철저한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개발 계획이 몸체라면 문화는 그 몸체에 혼을 불어넣는 것이다. 새만금 아트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새만금에서만 볼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새만금 고유의 색과 멋을 담아낸 독창적인 상징물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관련 전문가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 새만금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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