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관
공공기관
‘3차원 공간정보’ 실감형 콘텐츠 기술에 416억 투자
향후 5년간 다 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
조영관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5/17 [17:1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다부처 공동 실무협의회     ©매일건설신문

 

정부가 급증하는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활용 수요에 대한 대응과 실감형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앞으로 5년간 총 416억 원을 투자해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와 다 부처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정보 기반 실감형 콘텐츠 융복합 및 혼합현실 제공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과기정통부가 제14차 다 부처 공동 기술협력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 연구개발 사업이다.

 

주관부처인 국토부는 3차원 공간정보 갱신 및 활용지원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 지구의 3차원 공간정보를 고도화시켜 공유 플랫폼을 통해 협업 부처와 공유하고, 협업 부처인 행안부는 재난안전 분야, 산업부는 가상훈련 분야, 문체부는 영화 및 게임 콘텐츠 분야 적용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4개 참여부처는 부처별 주력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부처 간 협업과 연구개발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토부는 ‘수요처 맞춤형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갱신 및 활용지원 기술 개발’을 통해 문화콘텐츠, 가상훈련 및 재난안전 등의 분야에서 3차원 공간정보를 실감형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행안부는 ‘공간정보 기반 실감 재난관리 맞춤형 콘텐츠 제공 기술 개발’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내 공간정보 획득 기술과 비상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재난관리 가상훈련 지원 콘텐츠 제공 기술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기반 유무인 이동체 가상훈련 지원 기술 개발’을 통해 공간정보와 가상현실 기술을 융합해 육상 이동체형 가상훈련 공통 플랫폼과 비행사고 상황을 조기 감지·예측·대응할 수 있는 가상 비행훈련 모의 실험기(시뮬레이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0년부터 사업에 참여하며 공간정보 기반의 영화, 게임, 관광 등의 콘텐츠 제작·유통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감형 공간정보 공유 생태계를 구축하여 공공 및 민간의 공동 활용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실감형 공간정보를 공동 이용하면 개발비용 및 작업시간 절감으로 실감형 콘텐츠의 경쟁력이 확보돼 민간기업의 사업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트렌드 ISsUe
“토종 ‘열차 정위치 정차장치’ 호환성 확보 주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