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같이 사과하고 "막판에 모로코 발전소 시운전 단계에서 하자가 발생해 호반건설이 철수를 결정했고, 그 결과 매각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로코 발전소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고 해외사업장 전체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고했다.
이 회장은 "그 결과에 따라 대우건설의 경영개선계획을 달성하고, 앞으로 1~2년 경영개선과 더불어 잠재적인 매수자를 계속 물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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