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청각을 찾은 독거어르신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잘 정비된 잔디 정원을 거닐고 전통가옥을 배경삼아 기념사진도 찍으며, 외로운 명절을 보낸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화창한 가을날에 여러 사람들과 같이 좋은 곳으로 야외 나들이를 올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au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야외나들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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