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12월 중순부터 이용자가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운영정보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PC, 또는 휴대전화에서 다음(daum), 카카오맵에 접속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검색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발급기의 설치위치 뿐 아니라 운영시간과 운영기관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발급민원의 종류, 수수료 등 상세정보를 자치단체의 누리집에 연결해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서비스도 가능해 진다.
지난달 말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전국에 3590대 설치,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발급 가능한 민원은 79종이다.
행안부는 발급기의 보다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운영정보와 자치단체의 누리집 내 무인민원 안내페이지 현행화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재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일상생활속 스마트폰 보급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검색서비스가 가능해진 만큼 무인민원발급기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품질서비스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