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제출된 86건의 신규시책과, 62건의 국고현안사업, 2건의 민자사업 등 총 150건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앞으로 군정운영 방향과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키 위해 마련됐다.
군은 특히 2018년도 새천년대교 개통에 따른 폭발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새로운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군은 이를 위해 신규시책 추진과 국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고길호 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신규시책 중 자체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보조사업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공모사업과 국고보조사업 신청에 차질 없이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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