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홀로 남을 노인들을 돕거나 현충원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K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도봉구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송편과 인절미를 빚어 독거노인 60명과 나눠먹었다.
한국감정원은 본사가 위치한 대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감정원 신입직원 42명은 지난 18일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추석맞이 특별 급식을 준비했다. 참기름과 유과, 잡곡 등 추석맞이 선물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임직원과 가족봉사자 40여명은 지난 16일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치한 묘역을 찾아 비석을 닦았다.
이들은 또 현충탑과 위패 봉안관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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