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 수요를 겨냥해 주 4회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만의 단독 운항이다.
필리핀 제 1의 관광 시장인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 중 하나인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불린다.
에어서울의 인천~칼리보 노선은 화/수/금/토 주 4회 스케줄로 운항하며, 예약 판매는 10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필리핀 여러 도시를 검토한 결과, 아름다운 해변 등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보유하면서 리조트 등의 관광 인프라가 우수한 칼리보에 취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보헌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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