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사업은 도심지 철도 운행선 교량하부와 지상 부지를 자치단체와 협업해 청년창업 시설과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하는 2개 사업이다.
관심사업은 유휴부지 인근 대학과 연계한 문화학술사업, 농수산물 직판장 등 12개 사업이며, 보통사업은 기존에 추진한 주민친화 공원, 특산물 저장고, 태양광발전 등 20개로 나뉘었다.
철도공단은 신사업을 통해 주차장 관리를 비롯해 태양광발전 등 민간분야에서 14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본사와 지역본부 간 일자리 창출 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며 이달 내로 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유휴부지에 신사업을 추진해 청년층 실업률을 줄이고,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철도 국유재산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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