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안전문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발생 시 원격제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시민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운영기관에서 제출한 15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창의성, 성과, 공유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 등을 통해 최우수상 1개를 포함한 최종 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또 광주도시철도공사,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 3개 기관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8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교통안전공단이 ‘선진국의 철도안전 관리방안’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철도차량 안전관리의 효율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해 철도운영기관, 학계, 전문가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국토부는 향후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철도운영기관 뿐 아니라, 철도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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