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중앙정부가 모여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한국형 도시재생 모델을 찾아가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약 30개 지자체 및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와 LH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는 도시재생 합동 워크숍을 25일 대전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 현장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합개발사업, 민간참여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도시기금지원 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새로운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 추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토부, 지자체 및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LHㆍHUG, 유관 공공기관 간에 체계적인 사업발굴 협력채널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
워크숍 당일 오전에는 도시경제 자문위원회ㆍ지원센터 역할 안내, 주택도시기금 출ㆍ융자, 보증 등 금융지원 사항 설명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지자체,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 지원가능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LHㆍHUG의 사업ㆍ금융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분임토의를 거쳐 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최정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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