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당 평균 830만원 내년 1월 입주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 62~84㎡ 총 116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론 ▶62㎡ 449가구 ▶74㎡ 206가구 ▶84㎡ 509가구로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기존 거제시의 아파트는 대부분 거실·주방·침실바닥이 온돌마루를 사용하는데 반해 이 단지는 외부충격과 열전도율이 우수한 강마루를 사용한다.
62㎡ 타입엔 침실에 붙박이장을 설치했으며, A형의 경우 3베이 판상형 타입으로 주방 발코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62㎡B은 확장님 2면 개방 코너형 타입으로 아일랜드장이 제공한다.
74㎡은 3.5베이 판상형으로 확장시 아일랜드장과 주방 펜트리공간을 제공한다. 84㎡은 4베이 판상형으로 현관 수납창고를 넣었으며 주방 팬트리공간을 맘스오피스로 변경할 수 있다.
선자산 자락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녹지 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차량 5분 거리에는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있다.
최근 거제시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 일대의 해안 및 해양관광자원을 묶어 횡으로 연결하는 광역관광루트가 개발될 예정이다.
거제에서 고흥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쪽빛너울길’(가칭)을 중심으로 해안루트, 연안 크루즈 등 선박 운항과 기항지 콘텐츠 등을 연계한 해양루트 구축으로 광역관광루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문화·역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창출키 위해 예술인마을 조성, 숙박 등 인프라 확충을 검토 중이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업무시설과 차량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거제시청이 있는 고현지구와 수월지구까지 차량으로 10여 분이면 진입할 수 있는 거리다.
명진터널·송정 IC-문동 간 도로가 2021년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시,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엔 삼룡초등학교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상문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며,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3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800-0230
/윤경찬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