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건축부문 신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2025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목표로 관련 정부정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우리의 대응전략을 모색키 위함이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실질적인 에너지비용의 절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미래형 첨단 건축으로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로에너지건축물이 전면 의무화될 경우 연간 10조원의 추가 투자와 10만명의 고용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에 다르면 건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제로에너지건축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 제도의 의무화에 따라 강화될 제도 수준에 맞는 건설기술과 비용을 절감키 위한 융복합된 개념의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런 준비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은 국내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해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육인수 사무관이,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대응전략'에 대해선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최철 이사가 주제를 발표한다.
제로에너지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료 준비 및 장소관계상 참석 희망자는 소속/직위/성명/연락처를 작성(별도 서식 없음), Fax(☎02-585-2680) 또는 E-mail (shc0833@cmak.or.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 협회소식란이나, 전화(☎070-7510-1227, 또는 담당 : 사업지원본부 신효철 차장)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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