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전북은 민초들이 혁명을 일으킨 곳"이라며 "전북에서 혁명적 기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나라를 바꾸는 선거, 틀을 바꾸는 선거야 한다"며 "불공평한 나라, 정의롭지 못한 틀을 바꾸는 정치적 혁명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난)한 정권의 실세, 한 정권의 2인자라는 소리도 들어봤지만 현 정치 제도권의 틀을 바꾸지 못했다"며 "자유롭지 못하고, 공평하지 못한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헌법 개정 ▶행정구역 개편 ▶선거제도 개편 등을 강조하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나라를 바꾸기 위해선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하고, 50개 광역시로 행정구역을 개편해야 한다"며 "국회의원도 감축하고, 기초의원선거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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