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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옹호하는 사람은 등용 안 돼"
안철수 "능력있어도 가치관이 같아야"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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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1 [13: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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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1일 집권 시, 인재등용 기준과 관련, "경제문제에 대해 능력은 있지만 대기업을 옹호하는 사람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같이 일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편집인협회 세미나에서 "(인재등용을 하려면) 능력이 있어도 가치관이 같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가치관, 그리고 어떤 부분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이 같아야 한다"며 "그래야 같이 힘을 모아 개혁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그게 세부적으로 똑같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부모자식 간에도 생각이 다른데 어떻게 100% 생각이 같은 사람이 있을 수 있느냐"며 "제 생각도 완전히 옳은 생각만 있진 않다. 세부적 생각이 같은 사람을 지칭한 게 아니라 지향점과 방향이 같아야 한다"고덧붙였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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